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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할 운명의 자리

안녕하세요? 아침에 꼭 제시간에 일어나야하는 날들이 인생에 몇번있지요. 그런날 늦잠을 자게되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건너건너 아는 지인은 중요한 면접 전날밤 늦게까지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약 5개정도의 알람을 준비해두고 잠이 들었는데 늦잠을 자서 결국 면접에 가지 못했습니다. 1차 통과도 너무나 어려운 정말 귀한 기회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그날저녁 펑펑울면서, 퇴근하고 돌아온 가족들에게 화를 냈다고합니다. 왜 깨워주지 않았냐고...지금은 후회한다고 하네요. 성인이 되면 자신의 행동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부모의 경제력등 환경을 탓하면 안됩니다. 성인이 된 이후는 자기가 선택하고 책임져야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날 나를 확실히 깨워줄 가족이 필..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 처럼 제게도 몇달째 연락이 끊긴 친구가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 갑작스런 밀어냄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문자, 전화에 답을 하지 않아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전전긍긍했어요. 이런 상황이 되고보니 그 친구와 연관된 지난 일들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아. 그때 그애가 좀 짜증을 냈던것 같은데 내가 너무 편하게 대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말 못할 무슨 일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혹시 우울증이 생겼는데 돌봐줄 사람없이 힘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평생을 친하게 지낼거라 확신한 사람이었기에 갑작스런 거부는 내 마음에도 상처가 되었습니다. 한 3주쯤 지나 다시 조심스럽게 메세지를 보내니 본인은 잘있으니 걱정마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100일동안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블러그에 포스팅하는 것도 역시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야심차게 100일을 목표로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남은 여정을 계속해서 끝까지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맨처음 목표는 매일 1세트의 대화를 외우고 그에 맞는 중국어를 같이 공부하고 이것을 블러그에 올리는 거였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나 원대한 계획이었다는 걸 바로 알게되었습니다. 직장맘으로 사는 하루중에 내 공부를 위해 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세트의 대화를 외우는것도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블러그를 정리해두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으니까 블러그라도 잘 마무리 해보려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누군과와 드라이브를 하는 상황입니다. 마침 기..

삶의 목적은 없다 '왜 사냐 건 웃지요'라는 시 구절이 있다. 웃지 말고 제대로 대답해보라고 하면 당신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 이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당신의 삶은 방황하는 삶, 허송세월하는 삶처럼 느껴지는가? 왜 사느냐는 질문은 삶의 이유를 묻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사느냐는 삶의 목적과 의미를 묻는 것이다. 그런데 삶은 이유도 목적도 의미도 없다. 삶은 그 자체가 이유이고 목적이고 의미다. 만약 삶에 이유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을 달성한 성공한 삶이 있고 그렇지 못한 실패한 삶이 있게 된다. 그러나 삶 그 자체가 의미고 목적이라면 실패한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목적 없이 사는 사람이야말로 참되게 사는 것이다. 삶이 강렬하고 완전하다면 목적이나 의미를 찾거나 이유를 따질 겨를이 어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2020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원격수업이 시작되었다. 그 무렵 우리집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는 수업에 쓸 스마트기기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스마트패드나 노트북을 빌려주겠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고장이나 파손 시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우리는 집에 노트북이 있어 굳이 빌려 쓸 필요는 없었다. 그렇지만 학교가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쓰는 듯해 좋았다. 모두를 위한 스마트기기? 그런데 지난달 어린이가 학교에서 태블릿PC를 하나 받아 왔다. 우리 집엔 스마트기기가 있다고 했는데 왜 받아 왔냐고 물으니 학생들 모두가 지급받는 기기라고 한다. 최근에 온 가정통신문을 다시 살펴보니 졸업하거나 전학할 때까지 무상으로 기기를 쓸 수 있다고 한다. 학생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해서 학..

오늘 대화는 상사에게 야단맞은 사람을 위로하려고 퇴근하고 한 잔하려는 내용입니다. 사실 저도 오늘 직장내에 동갑내기 4명이 모여서 한 잔했어요. 메밀묵집에서 수육이랑 부추전이랑 메밀묵을 앞에 두고 맥주와 소주를 마셨네요. 코로나19로 그동안 자제하다가 한 잔하니 즐거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4명 중에 한 명은 이번에 승진 명단에 들지 못해 속상한 상태라는걸 알고 있었어요. 원하는 대로 계속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 이렇게 같이 술마셔주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요. 정호승 시인의 '봄길'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온기로 기억될 수 있는 봄길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편안한 꿈 꾸시길 바랍니다. A: I got a lectu..

오늘 이야기를 보니 "비밀"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아 여러분 혹시 대만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엄청 재밌어서 여러번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로맨틱 환타지이기도 하구요. 여자주인공이 오래된 피아노로 특정한 곡을 연주하면 미래로 가고 같은 방법으로 미래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옵니다.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 건물철거로 커다란 쇠공이 남자 주인공을 치려는 그 찰나에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이영화는 해피엔딩입니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하는데 막상 부모가 되고 보니 사라진 아들을 그리워할 부모들 마음에 빙의가 되네요. 아내 몰래 코트를 하나 사고 불안에 떠는 남편 이야기를 읽고 피아노를 매개로 한 멋진 영화가 생각났네요. 여러분 오늘도 환타지로 가득한 인생을 보내시..

류시화님의 인생우화, 2019. 출판사 행복한 물고기 1. 책요약 류시화 시인의 우화집. 17세기부터 동유럽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짧은 이야기들에서 소재를 빌려와 작가가 기승전결을 갖춘 내용으로 재창작한 우화들과, 그 이야기들에 영감을 받아 작가 자신이 창작한 우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마디로 천사의 실수로 헤움이라는 마을에 모여서 살게된 바보들 이야기다. 2. 느낀점과 인상적인 부분 너무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로 나에게 도덕적 부담을 준 책이다. 간혹 이미 아는 이야기도 있었고, 뻔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재밌는 이야기가 지뢰처럼 갑자기 나타나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다. 나는 어쩌면 선발 되었을 44편의 본편의 이야기 보다 짜투리 같기도 하고 덤같기도 한 짧은 이야기를 모아 놓은 부록편의 이야기가 더 재밌었다..

오랫만에 100일의 기적 영어회화를 다시 시작합니다. 잠시 쉰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여러 달이 지났네요. 이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영어실력과 글쓰기 실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패잔병이 되어 다시 돌아왔어요. 절뚝절뚝 ㅋㅋ 다시 매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비록 나 혼자만의 독백이라도 다시 시작하고 또 다시 시작하고 또또 다시 시작해야지요. 가만 있으면 너무 심심하니까요. A: Would you mind backing up a little, please? B: What’s the matter? I always park here. A: This is a tow-away zone. You can get a parking ticket. B: Don’t make a big..

안녕하세요?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을 친구랑 수다떨면서 걸어보고 싶어요. 이런 사진은 주말감성인데 수요일인 오늘 얘기하려니 힘드네요. 다들 한번쯤 걸어보셨을텐데요. 이 길 끝에 무엇이 또는 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가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A: Do you have any big plans this Saturday? B: I’m afraid I have some work to catch up on. A: You look really stressed out. What happened? B: The last thing I wanna do is fill in for someone. A: Stick it out and don’t bite off more t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