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운명의 자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잠꾸러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네요. 사실은 저도 늦잠을 자서 아침 시간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 그래서 휴대폰을 두고 출근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인간관계가 그리 넓지 않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휴대폰 중독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집에도 귀여운 까만 양이 한 마리 있습니다. 늦잠으로 학교를 지각한 적이 몇 번 있다보니 늦잠꾸러기로 이미지가 굳어졌어요. 물론 일어나서 아침 밥을 먹고 다시 잠든 경우이지요. 출근할때 제가 일단 깨워놓고 나오니까요. 아 또 늦잠자기전에 어서 꿈나라로 가야겠습니다. 너무 졸리네요. 그럼 20000~ A: Wake up, sleepyhead! You sleep in every day. B: I tossed and turned all night...

안녕하세요? 이 영어대화의 중국어 번역은 중국 광저우에 계시는 장선생님께서 파파고 번역을 수정해주고 계십니다. 다시한번 공개적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위쳇으로 번역내역을 받고 있는데 최근에 바쁘신지 답장이 늦어져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 100일까지 가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번역을 못해주신다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혼자서 했는데 다행히 다시 답장을 주셨어요. 100일을 무사히 채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얼큰한 영어대화 한 잔 하시지요?^^ A: Is Jason off today? He’s not answering the phone. B: He has gone for the information. A: Thank you for the information. B: I’m in c..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안'에 대한 대화가 나오네요. 여러분은 동안이신가요? 요즘은 모두가 동안인것 같습니다. 기본 10살씩은 어려보이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노처녀라는 말을 듣기 시작할때 동안이라면 늦게라도 배필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내가 과연 동안인가?'에 대해 고심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소녀감성인데 주위에서는 많은 나이라고 하니 씁쓸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본인의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매 나이마다 10대는 10대대로 20대는 20대대로 늘 내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반짝반짝한 시기를 나이도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걱정으로 다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이 내인생의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말처럼 오늘도 반짝반짝..

세계경제포럼(WEF)이 발간한 '글로벌 사회 이동성 지수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 이동성 역량은 주요 평가대상 82개국 중 25위이다. 세계 경제순위 10위의 우리나라로서는 저조한 성적이다. 보고서는 사회경제적 배경과 성별, 출신 등에 관계없이 개인이 얼마나 평등한 기회를 갖는지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부문별로 보면 한국은 보건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아 9위를 차지했고 기술 접근성(92점·3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 기회(79점·17위), 교육 접근성(76점·24위), 교육의 질 및 공평성(76점·29위), 포용적 기관(74점·25위), 평생학습(68점·14위) 등 부문도 30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노동 조건(61점·36위), 사회..

2020년 2월 코로나19가 한국에 상륙했다. 2021년 9월 29일 기준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75.5%이고, 접종완료자가 48%이다. 그러나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일일확진자 수는 3천명대를 찍고 10월12일 현재도 1300명이 넘는다. 접종을 하고도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도 하였지만 세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아니다.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펜데믹의 나날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철저히 지키고 있는 중요한 방역수칙이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게 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내 생각엔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코로나19 이전에도 거리두기를 했었다. 어울릴 사람이 없거나, 경제적인 ..

안녕하세요? 아주 인기있는 이성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을때 하는 말이 I don't buy it.입니다. buy에 '믿다'라는 뜻이 있는지 몰랐네요. 10월이어도 30도가 넘는 등 덥더니 어제부터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긴팔옷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네요. 더운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4계절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4계절 덕분에 패션에 관심도 많고 외모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A: You’ll never guess what happened last night. B: What? She stood you up or what? A: Exactly. Don’t you think she plays hard to get? B: I’m sure s..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패드를 써본 적이 없네요 오로지 우주제품만 썼어요. 요즘 삼성 폴더폰이 많이 판매되어 70조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하던데 삼성이라도 잘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에 삼성주식을 가진 이가 500만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의 흥망이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한 주도 없네요ㅠㅠ 삼성을 비롯한 모든 한국 기업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오늘 글을 마무리합니다. ^^ A: The iPad5 is coming out next month. B: Wow! I have to wait in line from early morning. A: Since when did you get interested in the latest gadgets? B: I k..

오랜만에 경제관련 책을 읽고 좋았던 부분을 남긴다. 원래 경제 관련 책에는 손이 안가는데 이책은 일단 작고 얇아서 읽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이책에서 배운대로 섹션을 구분해서 기록을 남겨본다. 활용할 부분 1.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곽해선 저, 혜다 2. [금응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이종태 저, 개마고원 3. [자본주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저, 가나출사 4.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와타나베 이타루 저, 더숲 5. [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도메 다쿠오 저, 우경봉역, 동아시아 6.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저 류현역, 김영사 7.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 피터 L .번스타인 저, 이손 8. [금융 투기의 역사] ..

안녕 하세요~ 오늘은 나잇값에 대한 얘기가 나왔네요. 나이에 어울리게 산다는 게 참 힘든 거 같습니다. 소녀 감성을 가졌으나 나이가 그렇지 않으니 제가 BTS를 좋아한다고 하면 저희 애들이 이상하게 봅니다. 우리집의 잔소리쟁이는 남편인데 오늘 배운 표현 Don't lecture me와 13일차에 배운 Don't tell me what to do 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가 많아요~ 주말이네요. 게다가 한글날 대체공휴일까지 3일 연휴가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A: What's up? You look exhausted. B: I've been hooked video games for the last few days. A: How old are you? You should act yo..

안녕하세요? 드디어 긴 여정의 반에 이르렀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혼자 하는게 아니라 현재 중국 광저우에 계시는 중국인 초등학교 선생님도 함께 하고 계신답니다. 파파고로 번역된 것을 수정해주고 계십니다. 엄청 정확한 중국어 번역이 아닐까 기대해봅니다. 이제까지 선생님께서 수정안해도 된다고 하신적은 1번 뿐입니다. 선생님과는 위쳇으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런 SNS덕분에 글로벌한 삶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성장을 위해서 매일매일 하리라 다짐한 것들은 많았지만 이 100일의 기적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비해서 암기를 열심히 하지 않고 있는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 저런 일에 휩쓸리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갑니다.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안하면 100번째 날이 되어도 ..